'대물' 권상우 액션신에 대중들 '호평'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SBS 수목극 '대물'의 열혈 하도야 검사(권상우)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극 초반부터 ‘레알 액션’으로 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 연기를 소화해온 하도야는 위급한 상황이 생기자 서류가방으로 상대방을 위협해 제압하기도 하고, 괴한의 흉기에 찔리기도 했다. 지난 9일 방송에서 하도야는 서혜림(고현정)에 대한 지고지순한 마음을 표현했고, 거절당하자 씁쓸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엔딩 장면에서 쓸쓸하게 뒤돌아 나오던 하도야는 지하 주차장에서 갑작스럽게 돌격해오는 차량에 치이고 말았다.'대물' 공식 홈페이지에는 “하도야가 죽는거냐?”,“ 도야가 기억상실증이라도 걸리면 어떻게 하냐”, “멋진 남자 하도야 안타깝고 걱정된다” 등의 우려 섞인 목소리를 냈다. 권상우는 주차장 신의 리얼함을 살리기 위해 대역 없이 직접 촬영에 임했고, 주차장 바닥에 내동댕이쳐지고 구르는 액션도 마다하지 않아 스태프의 칭찬을 받기도 했다.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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