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6일 양재동 aT 센터 '2010 진로 ·직업 박람회'개최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한국고용정보원(원장 정인수)은 고용노동부·교육과학기술부와 함께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서울 양재동 aT Center에서 ‘2010 진로·직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중·고교 청소년들이 박람회 현장에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Design your Future'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직업심리검사 결과와 상담을 제공해주는'자기이해관', 유망직업과 이색직업, 이색학과 등 다양한 직업·학과를 소개하는'진로준비관', 다양한 테마별 직업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체험관'으로 짜여졌다. 직업체험관에서는 항공기조종사, 항해사, 기관사 등 운송분야, PD, 아나운서, 카메라감독 등 방송분야, 거짓말탐지관, 경호원 등 공공분야, B-boy, 도예공, 한옥건축원 문화·예술 분야 등 60여개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뮤지컬 갈라쇼, 버블쇼, 도그쇼 등 흥미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또 전공별 대학생 멘토 60명이 대학진학과 학과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도 해 준다.박람회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매일 오전 9시 30분~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모든 행사는 무료다.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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