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야구 대만전, 시청률 15.7%..안방극장 ‘시선 집중’

[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의 금메달 도전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14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MBC ‘아시안게임 야구 예선 한국-대만’은 전국 시청률 15.7%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3위에 해당한다.이날 중계는 오후 7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전파를 탔다. 이 시간대 방송된 KBS1 대하드라마 ‘근초고왕’, KBS2 연예가중계, SBS 주말드라마 ‘웃어요 엄마’는 각각 전국 시청률 10.3%, 10.3%, 11.8%를 기록하며 고전했다. 야구 중계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한편 이날 MBC에서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중계한 ‘아시안게임 축구 예선 한국-팔레스타인’은 8.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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