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레노버 씽크패드 T410s' 출시

레노버 씽크패드 T410s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한국레노버(박치만 사장)는 엔비디아 옵티머스 기술이 탑재된 비즈니스용 노트북 컴퓨터 '레노버 씽크패드 T410s'를 한국에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씽크패드 T410s는 14인치 씽크패드 T시리즈 제품 중 가장 얇고 가벼운 노트북으로 두께는 21mm, 무게는 1.79kg다.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와 4GB DDR3 메모리를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며, 멀티 터치 기능도 개선됐다. 이 제품은 노트북이 대기 모드에 있거나 전원과 연결돼 있지 않을 때에도 MP3 플레이어나 휴대폰과 같은 모바일 장치를 통해 전원을 충전할 수 있는 파워 USB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또 씽크패드 T410s에 탑재된 씽크패드 전문가용 시스템 관리 소프트웨어인 레노버 씽크밴티지를 통해 IT기술자들은 씽크패드 T410s를 쉽게 업데이트하거나 네트워크 연결을 관리할 수 있다. 이밖에 바이러스 감염이나 기타 시스템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사용자들은 응급복구솔루션을 통해 신속하게 컴퓨터 설정을 복구할 수 있다. 가격은 259만 9000원부터 시작된다. 레노버 관계자는 "10월을 기점으로 씽크패드 노트북의 판매가 6000만대를 돌파했다"며 "현재 씽크패드 노트북은 1분당 14대 이상 판매되면서, 레노버가 주요 PC 업체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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