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1일 '보행자의 날'.. '빼빼로 데이'는?

<B>국토부, 제1회 행사 7일 서울 청계천주변서 개최</B>
[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제1회 보행자의 날' 행사가 11월11일 대신 11월7일 오전10시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서 열린다.국토해양부는 G20 정상회의와 평일 등을 감안, 11월7일 첫 기념행사를 갖고 청계광장~청계천 세운교~청계광장까지 약 4㎞ 구간을 걷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걷기행사를 통해 '안전보행·녹색보행·건강보행' 캠페인을 하고 걷기의 생활화를 다짐하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보행자의 날' 행사는 지속가능교통물류발전법에 규정으로 시행되며 첫 행사에는 정종환 국토부 장관과 정운찬 전 총리, 박재갑 국립의료원 원장, '미녀들의 수다' 출연진 등이 참석한다. 가수 패티김과 체육인 정현숙, 박찬숙, 장윤창 씨 등은 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이다.이 행사는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사)세계걷기본부가 주관하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와 국민 생활체육회가 후원한다.소민호 기자 sm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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