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국무총리실 신임 사무차장(차관급)에 김석민 사회통합정책실장이 임명됐다. 김 신임 차장은 1958년 서울 출생으로 경기고, 성균관대를 거쳐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수료했다.제24회 행정고시 합격후 국무조정실 규제개혁2심의관, 국무총리 민원담당 비서관, 국무조정실 일반행정심의관 등을 역임했다.이후 국무조정실 심사평가조정관, 사회문화조정관, 사회위험갈등관리실장 등을 거쳐 지난 2008년부터 사회통합정책실장으로 활동해왔다. 국무총리실 산악회 회장을 맡기도 하는 등 등산 애호가로도 유명하다.국무총리실 관계자는 "신임 김사무차장은 평소 온화한 성격에 탈권위적인 성품으로 직원들과 친밀한 스타일"이라며 "실무자들보다 통계, 정책 공부에 열중하는 등 업무에 있어서는 빈틈없이 꼼꼼한 분"이라고 말했다.황상욱 기자 ooc@<ⓒ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황상욱 기자 ooc@ⓒ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