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텔레콤, 디지털 방송장비 및 광전송 장비 시장 진출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및 종합솔루션 공급업체 동양텔레콤(대표 배석주)이 디지털 방송장비 및 스마트 TV시청을 위한 인프라(기가급인터넷) 구축에 필수적인 광전송 장비 시장에 전격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배석주 대표는 "2012년 국내 아날로그방송 종료예정에 따라 가정용 및 공시청용의 디지털방송 수신 안테나 2종을 비롯하여 디지털 헤드엔드 장비인 8VSB Remodulator, HD/SD Encoder &8VSB Modulator, ASI Multiplexer 등의 장비 개발을 완료해 한국방송공사 및 건설사 등에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한편 배 대표는 "디지털 방송 서비스 시행이 의무화됨에 따라 이미 개발이 완료된 RF기술 기반의 광송신기(OTx), 광수신기(ORx) 및 광증폭기(EDFA)등 광 전송 장비 수요가 급속도록 증가할 것"이라며 "앞으로 스마트 TV시장이 본격화될 것에 대비해 관련 장비의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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