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제2차 창업스쿨' 개최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신용보증기금은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나 창업 후 1년 이내의 초기사업자 420여명을 대상으로 제2차 창업스쿨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전국 9개 지역에서 내달 4일부터 열리는 창업스쿨은 기존의 업종별 창업프로세스, 창업마케팅 및 영업전략 외에도 창업 실무사례 위주의 교육을 강화해 교육시간을 기존 2일간 15시간에서 3일간 22시간으로 확대 운영한다. 신보의 '창업스쿨'은 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08년 도입된 후 이번이 8번째로 총 274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창업스쿨 수료 전 창업자 비율은 38.4%에 불과했으나, 창업스쿨 수료 후에는 71.7%로 증가했다.한희석 CS지원부 본부장은 "이번 신보의 창업스쿨은 실업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기간을 기존 2일에서 3일로 확대했다"며 "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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