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셋째주 수요일은 자원봉사의 날

강북구, 18일 삼각산문화예술회관서 강북 나눔 플러스 행복 자원 봉사의 날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매월 셋째주 수요일 강북구 삼각산문화예술회관에서 자원봉사 대축제가 열린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18일 삼각산문화예술회관서 '강북나눔 플러스 행복 자원봉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강북구 자원봉사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저소득층과 소외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실시, 이날을 사랑 나눔 자원봉사의 날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행사는 18일 오전 9 ~ 오후 1시 삼각산문화예술회관 행복실, 전시실, 광장에서 열리며 이,미용, 발마사지 웃음레크레이션 국악 노래 공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이 펼쳐진다.

박겸수 강북구청장과 직원들이 강북 나눔 플러스 행복 자원 봉사의 날에 참가, 행사를 돕고 있다.

또 강북구 보건소에선 혈당, 치매, 혈압 등 건강 검진과 어르신 건강 상담을 실시하며, 노인복지프로그램 안내, 노인 취업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커피 차 국수 등 다과와 점심식사도 대접한다.자원봉사캠프연합회, 발사랑자원봉사단, 이용봉사단, 강북여성봉사단, 국수나눔봉사단, 강북구연예인봉사단, 휘모리풍물단, 웃음봉사단, 적십자봉사단 등 지역내 자원봉사 단체들이 참여한다.이날 행사엔 홀몸 어르신, 저소득 노인세대, 기초생활 수급자, 비수급 빈곤층 등 지역내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각 봉사실 별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