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지난달 30일 구청장실에서 환경미화원 권역별 책임자 7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새벽부터 깨끗한 영등포를 가꾸기 위해 수고하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당면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현수 지부장은“구청이 우리에게 깊은 관심을 가져주신 데 대해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환경미화원 고용 확대, 처우 개선 등의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이 환경미화원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
또 “전통시장, 대림동 외국인 밀집지역 등 청소환경이 어려운 곳도 있지만 깨끗한 영등포를 만들어 구민들이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삼복더위에도 새벽부터 구민을 위해 땀흘리며 고생하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여러분들의 얼굴이 곧 나의 얼굴이다. 앞으로도 하시는 일에 큰 자부심을 갖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특히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