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국민은행이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발간하는 사외보 'GOLD&WISE'가 2010 국제비즈니스대상(IBA)에서 3년 연속 대상인 스티비상(Stevie Award)을 수상했다. IBA는 미국 워싱턴포스트지가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평가할 만큼 권위 있는 상으로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이 한 해 동안 펼친 경영, 성장, 홍보 등의 사업 활동을 제품ㆍ조직ㆍ팀ㆍ개인ㆍ광고 및 미디어 활동 부문 등 총 131개 분야에 걸쳐서 평가하는 국제대회다. 올해 IBA에는 40여개국, 1700개 작품이 경합했다.국민은행의 종합 문화 교양지인 사외보 GOLD&WISE는 지난 2008년 'Best House Organ General Audience'부문 대상과 지난해 'Consumer Entertainment/Information'부문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는「GOLD&WISE」제작팀이 'Creative Team of the Year'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IBA 3년 연속 대상 수상은 국내 금융권에서 국민은행이 유일하다"며 "고품격 매거진으로 상업성을 배제하고 한국적 정서와 문화를 담아내는 GOLD&WISE의 기획과 편집이 업계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asiakm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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