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대한항공의 '스타크래프트II' 스카이 패스 카드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대한항공은 19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스타크래프트II' 스카이패스 카드 3000매를 선착순으로 추가 접수 받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음달 2일부터 9월까지는 대한항공 트위터로 '스타크래프트II' 래핑 동영상이나 래핑항공기ㆍ래핑리무진 등의 촬영 사진을 보내는 사람에게 추첨을 통해 200분의 1크기의 '스타크래프트II' 래핑 항공기 모형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지난 1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스타크래프트II'스카이패스 카드를 선착순 3000명에게 한정 발급했다"며 "젊은층 및 게임 마니아들의 호응에 힘입어 접수 하루 만에 신청이 마감돼 이번 추가 발급을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온라인 게임'스타크래프트II : 자유의 날개'의 전 세계 동시 출시를 기념해 B747-400 및 B737-900 등 2대의 항공기에 주인공인짐 레이너 이미지를 입힌 래핑 항공기를 오는12월 말까지 운항할 예정이다.임혜선 기자 lhsr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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