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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영화 '포화속으로'가 뒷심을 발휘하며 개봉 21일 만에 전국 250만 관객을 돌파했다.지난달 16일 개봉한 '포화속으로'는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6일까지 전국 252만 1318명을 모았다. 이 영화가 250만명을 돌파하기까지 걸린 기간은 21일이다.개봉 4주차에 돌입한 '포화속으로'는 6일 하루 전국 327개 스크린에서 총 4만 5228명을 모아 이날 일일 관객수 3위에 올랐다. 두 편의 할리우드 영화 '나잇&데이' '슈렉 포에버'에 이은 성적이다. 흥행 1위를 달리고 있는 '나잇&데이'와 '포화속으로'의 일일 관객수 차이는 불과 1만여명으로 4위를 기록한 '파괴된 사나이'(4만 4149명)까지 총 네 편이 각축전을 펼치고 있다. '포화속으로'는 특히 개봉 후 시간이 지나며 중장년층 관객을 끌어들이며 장기 흥행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제작사 측은 "'포화속으로'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데다 중장년층 관객 비중이 늘고 있어 전국 300만명은 물론 350만 돌파도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고경석 기자 kave@<ⓒ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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