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철원 재보선에 정만호 전비서관 공천

[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민주당은 4일 7.28 재보선을 치르는 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 후보로 정만호 전 청와대 비서관을 전략 공천키로 했다.우상호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 후보는 언론인 경제부장 출신으로 참여정부 시절에 청와대 비서관을 역임한 전문가 출신"이라며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정 전 비서관은 한국경제신문을 거쳐 청와대 정책상황비서관과 의전비서관 등을 지냈다.민주당이 7.28 재보선에 출마할 후보의 공천을 확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앞서 민주당은 충남 천안을과 강원 원주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 6곳에 대해 전략공천으로 후보를 확정 짓기로 한바 있다.이에 따라 이들 두 지역은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다음 주께 후보를 확정하고 나머지 지역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략공천으로 매듭지을 방침이다.김달중 기자 da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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