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6월 시카고 PMI 59.1..'9개월째 경기확장'(상보)

신규 수주지수, 62.7에서 59.1로 하락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미국의 기업 활동이 9개월째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미국 시카고 공급관리자협회(ISM)는 28일(현지시간) 6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9.1이라고 발표했다. 블룸버그가 전문가의 예상치와는 일치하지만 전달 59.7에서는 소폭 하락했다. PMI가 50을 넘으면 경기가 확장국면에 있음을 나타내고 50 이하로 떨어지면 수축국면임을 의미한다.소비가 살아나면서 특히 제조업경기가 회복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액션 이코노믹스의 마이클 잉글런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경기침체에서 벗어나면서 공장부문의 생산이 늘었다"며 "그러나 회복속도는 다소 둔화될 것"이라 말했다.6월 신규 수주지수는 62.7에서 59.1로 하락했다. 반면 고용지수는 49.2에서 54.2로 상승했다.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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