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베란다프로젝트로 활동중인 뮤지션 김동률과 이상순이 각자의 이상형을 밝혔다. 지난 22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진행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석한 김동률은 피부가 좋은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김동률과 함께 출연한 이상순은 "청순한 이미지와 섹시한 이미지 중에 어떤 이성이 좋냐"는 MC유희열의 질문에 "둘 다 좋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또 이날 김동률은 음반 발매 40일 만에 첫 TV출연을 한 이유에 대해 "우선 출연하기 위해 많은 연습을 하는 것이 팬들에 대한 도리"라며 "음반이 나오자 마자 출연하는 것 보다 음악을 좀 더 많이 알리고 나서 출연하는 것이 팬들에게도 낯설지 않기 때문"이라고 답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 김동률과 이상순은 이날 무대에서 베란다프로젝트 음반 수록곡이자 타이틀곡 '바이크라이딩'을 비롯해 '굿바이'를 열창했다. 특히, 그랜드 피아노와 기타를 각자 연주하면서 들려준 '굿바이'는 관객의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들은 지난 19일 합정동에 위치한 카페 '앤트라사이트'에서 기습적으로 미니콘서트를 열어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다.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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