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파라과이가 이탈리아의 철벽수비를 뚫고 선제골을 획득했다.15일 오전 3시 30분 케이프타운 그린포인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F조 이탈리아와 파라과이의 경기에서 전반전 39분께 알카라스가 골을 넣어 팽팽한 균형을 깨트렸다.이날 알카라스는 토레스가 왼발로 올려준 공을 헤딩해서 득점을 얻었다. 전반전 경기를 분석하면 이탈리아가 유효 공격에서 52%를 차지해, 상대적으로 파라과이가 전술면에서 제대로 운영했다는 평이다.파라과이는 이탈리아 선수들의 개인기를 철저히 봉쇄해, 여러 번의 기회를 살리지 못하게 만들었다.강승훈 기자 tarophine@<ⓒ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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