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올 여름방학은 원어민 영어캠프로!'

동국대 원어민 영어캠프ㆍ서울외대 영어캠프 운영, 6월30일까지 신청 -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위한 여름방학 원어민 영어캠프를 운영한다.중구는 오는 7월 26~8월 13일 동국대 학술관에서 ‘동국대 원어민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특히 지난 겨울방학에 이어 영어 실력이 일정 수준 이상의 학생들을 위한 심화반도 운영한다.◆ 7월 26~8월13일 동국대 원어민 영어캠프이 캠프는 초등학교 1~6학년 어린이 120명(일반반)과 3~6학년 어린이 30명(심화반)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9~오후 1시 총 60시간 3주 과정으로 진행된다.동국대 원어민 영어캠프에서는 동국대 외국어 교육센터 소속 원어민 강사를 통해 영어 집중 수업을 하며, 테마별 활동 체험 등 생생하고 재미있는 영어캠프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 담임제 실시로 원어민 선생님과 또래 친구들끼리 더욱 친해질 기회가 마련된 점도 특징이다. ◆ 8월 9~14일 서울외대 영어문화 체험캠프한편 숙식하며 영어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서울외대 영어문화 체험캠프'도 운영한다. 초등학교 2~6학년 어린이 8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9~8월14일 5박6일동안 경기도 여주군에 위치한 한국노총 중앙교육원에서 열린다.분야별 전문 원어민 강사와 영어권 국가의 현직교사, 한국인 보조교사 등의 강사진이 학생들을 집중적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강사 1명이 학생 5명을 관리해 교육 효과를 높이도록 했다.또 우체국, 경찰서, 은행, 입국장 등 다양한 상황 체험과 원어민과의 직접 대화를 통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주고 국제적 마인드와 국제 매너 등을 배우는 재미있는 영어캠프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 캠프는 필기시험과 원어민인터뷰를 통해 모두 16단계의 수준별 반을 편성, 오전에는 다양하고 집중적인 독서수업을 진행하며, 오후에는 학년에 따라 반을 편성하여 미니올림픽 축구 농구 피구 퀴즈쇼 상황체험 단체 공연 등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국대 원어민 영어캠프 심화반은 학교 추천과 구청 교육지원과 전화접수를 통해 6월16일까지 접수한다. 동국대 원어민 영어캠프 일반반과 서울외대 영어캠프 참여 희망 어린이는 6월 22~30일 중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자는 인터넷 추첨을 통해 7월 6일 발표한다. 수강료는 동국대 원어민 영어캠프 30만원, 서울외대 영어캠프 16만원이며, 생활이 어려운 차상위계층 150%까지는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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