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이혼 소송 중인 배우 박상민이 부인 한나래씨의 법적 대리인인 변호사 양모씨를 상대로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5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박상민은 양 변호사가 언론에 이혼 사유를 '잦은 폭행과 주사'라고 밝혀 자신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3월 19일 서울가정법원에 한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내고 위자료로 1억 5000만원을 청구했다한편 박상민은 10일 첫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에 캐스팅됐으나 4일 오후 열린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고경석 기자 kave@<ⓒ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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