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전문 기업 삼천리의 정순원 사장(오른쪽)이 아름다운 가게에서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앞치마를 두르고 어려운 이웃들은 위한 물품 판매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도시가스 전문 기업 삼천리가 아름다운 가게(이사장 김문환)와 함께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삼천리가 200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나눔과 순환의 캠페인으로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을 아름다운 가게 매장에서 판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수익을 전액 기부하는 활동이다.올해에는 임직원들이 총 2만5000여점의 다양한 물품을 기증했으며 지난 24일 아름다운 가게 명학점을 비롯해 동인천점, 수원 영통점 등 3개 매장에서 물품을 판매해 1300여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한편 삼천리는 지난해까지 총 7만1000여점을 기증하고 총 4500여만원의 수익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했다.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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