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우리투자증권은 21일 태광의 신규 수주가 재개됐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하석원 애널리스트는 "태광의 1·4분기 월평균 수주액은 182억원으로 부진했다"고 평한 뒤 "태광의 신규수주는 2월을 저점으로 3~4월 점차 회복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하 애널리스트는 이어 "지난해 국내 대형플랜트업체들의 대규모 수주에 따른 하부계약이 체결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2분기 월평균 수주액은 25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태광의 실적은 1분기를 저점으로 2분기부터 점차 개선될 것으로 기대됐다.하 애널리스트는 "올해 신규공장의 본격적인 가동으로 태광의 외형성장 및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공정개선을 통한 효율성 개선과 비용절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주장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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