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언니'(19.1%) 택연효과까지?, 수목극 '1강2약' 굳혔다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KBS2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이하 신언니)가 경쟁작들과의 격차를 현저하게 벌이며 수목극 최강자의 지위를 못 박았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신언니'는 전국시청률 19.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방송분보다 1.4%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날 방송에서는 그룹 2PM의 멤버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택연이 처음으로 등장했다.4각 러브라인을 본격화시키며 2라운드의 막을 올린 '신언니' 5부에서 택연은 사투리 연기와 천정명과 다른 매력의 미소를 자연스럽게 표현했다.택연은 해병대 가방을 어깨에 걸친 채 은조가 살고 있는 '대성 참도가'를 찾는 모습으로 얼굴을 내밀었다.송강숙(이미숙)의 동거남 '남해 털보' 장 씨가 거둬 기르던 남자 아이 정우 역을 맡아 '훈남'이 돼 '대성 참도가'에 찾아온 것.한편 MBC '개인의 취향'은 지난 8일 방송분보다 0.9%포인트 상승해 11.8%, SBS '검사 프린세스' 역시 0.3%포인트 오른 10.4%를 기록했다.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대중문화부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