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최근 웨딩마치를 울린 김윤진의 남편 박정혁 대표가 결혼식 이후 지인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자이온 엔터테인먼트의 박정혁 대표는 지인들에게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살면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내용의 문자를 발송했다.박 대표의 지인들도 김윤진과의 깜짝 결혼 발표에 모두 놀란 눈치였다. 결혼 보도 이후 지인들은 박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결혼을 축하한다'고 말하려고 했지만, 그의 전화는 오랫동안 꺼져 있었다.김윤진 측은 "박 대표가 결혼식 이후 수많은 부재전화와 메시지에 놀라고 감사해하고 있다. 아마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문자메시지로 답장을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번 달 박 대표는 김윤진과 함께 귀국하며, 좋은 기회에 결혼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다시 한번 인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윤진은 오는 25일 로레알파리의 마케팅 행사에 참석하며 공식적인 한국 활동을 알린다. 이날 김윤진도 자신의 입장을 밝히며 결혼 소감을 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김윤진은 결혼식 이후 촬영이 남아 있는 미국 드라마 '로스트시즌6'의 촬영에 임하고 있다.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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