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홈플러스(회장 이승한)가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는 차원에서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천원의 행복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고객들이 선호하는 주요 신선식품 및 봄나들이용 가공식품을 대규모 물량 확보를 통해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를 위해 흰다리새우(5마리) 100만마리, 꽁치(3마리) 50만마리, 양배추(통) 40만통, 맛타리버섯(300g) 50만팩, 오렌지(특, 개) 100만개, LA식 꽃갈비(100g) 50t, 국산 양념돼지갈비 주물럭(100g) 50t 등 품목별 물량도 넉넉하게 준비해 각각 1000원씩에 선보인다.또 주말 봄나들이 및 자녀들의 봄소풍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주요 간식거리를 초특가에 마련, '환타 오렌지(1.5L)', '동원 보성녹차(1.5L)', '롯데 칙촉 2000', '해태 갈릭파이(85g)', '크라운 국희땅콩샌드 1800' 등 20종을 모두 1000원에 다.나들이에서 빼놓을 수 없는 김밥 재료로는 '한성 게맛살(160g)'을 1000원에 판매하며, 'CJ 숯으로 거른 김밥단무지(370g)'는 20% 할인된 1760원에, '진주햄 바로구이 갈비맛햄(200g)'은 50% 할인된 1380원에 내놓는다.한편, 이번 행사를 기념해 4월 4일까지 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에서는 신규 가입 후 처음으로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훼밀리포인트 1000포인트를 추가 적립하고 1000원 할인 쿠폰도 발급해 준다. 홈플러스 프로모션팀 조익준 팀장은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1000원 한 장으로 구매할 수 있는 품목이 크게 줄어든 요즘 같은 때에 고객들의 체감경기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같은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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