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포스데이타와 포스콘의 합병 기업인 포스코 ICT(대표 허남식)는 지난 12일 사내 북 카페를 개설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 회사 사옥 1층에 위치한 북 카페는 284㎡ 규모로 고급 커피 전문점 못지않은 인테리어와 함께 넓은 벽면을 가득 채운 2000여권의 책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다양한 종류의 책 이외에도 따뜻한 음료도 준비돼 있어 직원들이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포스코 ICT는 직원들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해 창의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포스코 ICT 관계자는 "직원들의 창조성을 높이고 혁신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직원 모두가 독서토론회와 지식동아리에 가입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 ICT 허남석 사장 내정자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손욱 농심 회장, 다이애나 홍 한국독서경영연구원장이 참석했다.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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