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카데미 시상식 광고

현대차 쏘나타 광고 중 한 장면.

[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 현대자동차가 슈퍼볼에 이어 아카데미 시상식에 등장한다.현대차는 오는 7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 헐리우드의 코닥극장에서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의 TV 중계에 쏘나타와 제네시스 등 총 8편의 광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현대차 광고는 아카데미 시상식 전 1회, 시상식 전반부 2회, 중반부 3회, 후반부 2회에 걸쳐 쏘나타 광고 6편과 제네시스 광고 2편 등을 각 30초 분량으로 실시한다.현대차는 지난달 슈퍼볼 광고에 이어 아카데미 광고에도 쏘나타 광고 6편을 집중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하는 쏘나타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현대차 관계자는 “지난 슈퍼볼 광고 이후 각종 자동차 전문 웹페이지와 포털사이트의 자동차 구매 웹페이지에 현대차 모델의 접속 수가 급증하는 등 신차 노출 효과를 톡톡히 얻었다”며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도 총 8편의 광고를 집행해 고객들의 관심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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