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나라, 카파 소믈리에 마스터 과정 개강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와인나라 아카데미는 3월 3일 '카파 소믈리에 마스터 과정'을 개강한다.3개월간 총 38회 수업으로 구성된 이번 과정에서는 국내 와인시장에 최적화된 와인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레스토랑, 수입사, 유통기업, 마켓 등과 함께 이론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무 교육에 중점을 뒀다.또한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등 해외 공인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들과 와인 저널리스트, 와인 마케터, 와인 수입사 및 유통사 대표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은 심도 깊은 전문 교육을 가능하게 한다.특히 프랑스 최대 사설 와인 소믈리에 양성학교인 카파 포르마시옹(CAFA Formations)의 수업을 국내에서 체험할 수 있다. 와인나라 아카데미는 카파 포르마시옹과 제휴를 맺고, 동 과정의 수강생들에게 프랑크 쇼세(Franck CHAUSSE) 교장이 진행하는 일주일간의 특강을 제공한다. 이 과정은 수료 후 별도의 수료증이 따로 발급되는 특별 과정으로 사용되는 모든 시음주가 현지에서 항공으로 직접 공수된다. 아울러 졸업 후에는 와인나라, 아영FBC, 대유와인 등 와인전문 기업이나 레스토랑 소믈리에, 숍 매니저 등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창업 시 컨설팅은 물론, 각종 특강과 시음 행사를 개최해 졸업생들이 새로운 와인 지식과 와인 정보를 습득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한편 와인나라 아카데미는 지난 2000년 개원 이래 약 7000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국내 최대의 와인 전문 인력 교육기관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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