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물청소
또 주요 간선도로 및 보도에 대한 물청소를 실시한다. 25일에는 당산로, 제물포로 26일에는 양평로, 영등포로 구간 일대를 진공흡입차 6대, 물청소차량 9대 등 청소차량과 인력을 동원, 도로시설물 주변에 쌓인 먼지를 집중적으로 청소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서울에서 25개 국이 참석하는 G20 정상회의가 있어 새봄맞이 대청소를 시작으로 대규모 국제적 행사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김형수 영등포구청장 등이 거리 청소를 하고 있다.
김성찬 청소과장은 "깨끗한 영등포를 가꾸기 위해서 구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주민 스스로 내집 ? 내 점포 앞은 자발적으로 청소하고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면서 "대청소 행사 시 구민체감도 향상을 위해 '건물 앞 보도물청소' 캠페인을 실시, 주민들의 청소 자율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