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펜 사용자 모두 모여라'

하이브리드카메라 촬영 노하우 공유 나서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렌즈 교환이 가능하지만 크기가 확 줄어든 하이브리드 카메라 '펜(PEN)' 사용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용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은 오는 24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하이브리드 카메라 펜 사용자 100여명을 초청해 각종 정보와 촬영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페니아 포럼'을 마련한다.이번 행사에는 팝 아티스트 장마리아씨가 제작한 '나만의 캐릭터로 만든 세상에서 하나뿐인 PEN'이 공개된다. 이어 4인 4색 유저 발표회에서는 4명의 사용자들이 '펜'을 개성 넘치게 꾸미는 방법과 아날로그 렌즈 사용법, 실내 촬영, 인물 촬영, 별 궤적을 촬영하는 팁 등을 공유한다.

올림푸스가 하이브리드 카메라 '펜(PEN)' 사용 노하우를 공유하는 포럼을 개최한다.

행사 마지막 시간에는 올림푸스한국에서 진행하는 '펜'과 DSLR 촬영 강좌도 진행된다. 올림푸스한국은 포럼 부대행사로 코스프레 모델을 초청해 촬영회와 네이버 '펜 사용자 카페' 회원들의 사진전을 갖는다. 아날로그 렌즈 및 각종 장비와 새로 출시된 '펜 E-PL1'도 소개된다. 올림푸스한국 유저커뮤니케이션팀 이두형 팀장은 "이번 포럼은 펜 유저들이 가진 팁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하이브리드 카메라를 즐기는 방법을 터득하고 페니아(펜을 사용하는 사람들) 문화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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