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 3월 5일 학교 주변 200m이내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 합동점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봄철 개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먹을거리 확보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3월 5일까지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문병권 중랑구청장
점검대상은 학교주변 200m내에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분식점 제과점 슈퍼마켓 문구점 식품자동판매기 등)로 유통기한과 표시기준, 보관과 위생상태, 영업신고 여부에 대해 중점 점검하게 된다.아울러 어린이들이 즐겨먹는 음료류와 김밥, 햄버거, 샌드위치 등 즉석 섭취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 실시하여 각 식품의 안전성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이번에 실시되는 위생점검에는 지난해 3월 12일 발족돼 활동하고 있는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 112명과 위생담당 공무원이 합동으로 참여한다.구는 이번 위생점검시 부정·불량식품 판매 등 부적합 사항이 발견된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형사고발, 과태료부과 등)을 하게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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