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이 지난해 영업이익이 2303% 증가했다는 깜짝실적 발표에 힘입어 3 거래일째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16일 오전 10시52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이루온은 전 거래일대비 12.60%(330원) 오른 2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1일과 12일 각각 14.86%, 14.91% 상승 이후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루온은 지난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를 통해 "영업이익 31억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2303% 증가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매출액은 276억원, 당기순이익은 1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6%, 124% 늘어난 수치다. 회사 관계자는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한 사실에 대해 "무형자산상각 부담이 줄어들고 재무적 안정속에 매출원가가 절감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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