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세계투어는 8일 클럽리치항공을 1대 1.9753247의 비율로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항공권 매표대리 및 해외여행알선 분야에 전문인 클럽리치항공을 흡수합병함으로써 여행업의 시장 선점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함과 동시에 안정적인 수익 창출 및 재무구조 개선, 경쟁력 강화에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흡수합병으로 인한 시너지효과의 극대화를 통해 경영의 효율성 제고를 실현하며 여행업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했다.이에 한국거래소는 이날 3시15분부터 주권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구경민 기자 kk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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