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경기선행지수 9개월 연속 상승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미국의 경기 선행지수가 9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블룸버그 통신은 12월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가 전월 대비 1.1% 상승했다고 21일 보도했다. 이는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한 0.7% 상승을 뛰어넘는 결과다. 아울러 3개월만에 가장 큰 상승률이기도 하다.경기가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 가운데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저금리정책도 이어짐에 따라 경기선행지수가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경기동행지수는 0.1% 상승하며 3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한 반면 경기후행지수는 0.2% 하락했다.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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