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외화 최초로 8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아바타'의 인기가 음반 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다.바로 '아바타'의 OST가 출시 이후 대중들의 꾸준한 관심으로 빌보드 차트 32에 오른 것.'아바타' 배급사인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측은 12일 "빌보드 차트 앨범 순위 172위로 데뷔한 '아바타' OST가 일주일 만에 119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이번 주에는 87계단 순위가 올라 32위를 기록하며 업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며 "사운드트랙 차트에서는 지난 주 10위에서 7위로 올라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국내에서도 온라인 사이트 예스24에서 2주째 OST부문 주간 베스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아바타'의 OST는 영화의 인기와 더불어 '타이타닉'의 흥행 신화 재현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한편 '아바타'는 외화 최초로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국내 역대 최다 관객 동원 8위에 올랐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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