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 인력난 완화 및 청년 미취업자 등의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지방중소기업청을 중심으로 한 '지역별 취업대책반'이 발족된다.12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중기청 차장을 단장으로 지역별 대책단을 구성ㆍ운영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또 실질적인 산학협력을 위해 지방청장을 위원장으로 지역별 전문계고-지역산업체-경제단체간 협의체를 구축하고 지방청 인력담당과장을 '취업지원관'으로 임명하여 운영한다.이와 함께 고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방청 청사를 활용한 재직자 주말ㆍ야간대학 캠퍼스를 열고 전문계고-전문대를 통합한 4년제 교육과정인 '기술사관학교'를 지정, 생산현장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할 예정이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