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 장동건과 고소영이 미국에서 휴가를 마치고 10일 오후 귀국했다.장동건과 고소영은 10일 오후 호놀룰루발 KE052편을 타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두 사람은 선글라스를 끼고 다정한 모습으로 입국장에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장동건과 고소영은 지난 2일 미국으로 출국, 일주일간 하와이에 머물렀다. 두 사람의 동반 여행사실이 알려지며 예비 허니문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지만 이는 사실무근인 것으로 밝혀졌다.한편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촬영 당시 왼쪽 무릎 연골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던 장동건은 이달이나 다음 달에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장동건은 일상생활에는 별 지장이 없지만 액션 연기를 하거나 강도 높은 운동을 할 때 통증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지난해 11월 영화 '연풍연가'에 함께 출연한 이후 오랜 기간 좋은 친구 사이로 지내다 2년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관계로 발전했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