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최선길) 보건소는 수능 시험을 끝낸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오는 28일(화,목요일 오후 2~3시)까지 ‘새내기 S라인 만들기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성인으로 첫발을 내디딜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이번 건강교실은 개인에 대한 식이습관 및 체성분 분석을 통해 개인별 평가를 실시하고 그에 따른 영양교육 및 운동방법을 처방한다. 영양교육의 경우 매일 식사일지를 작성하도록 하고 보건소 영양사가 점검하여 부족한 부분에 대한 상담 및 교육을 실시하여 올바른 식이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새내기 S라인 건강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이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사전조사에 응하고 있다<br />
운동교육은 30초마다 다른 운동기구로 이동하면서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인 스트레칭을 교대로 실시하는 30분 순환운동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또 프로그램 종료 후 휴대폰 문자서비스(SMS)와 이메일을 통해 3개월간 영양·운동에 대한 실천을 점검하며, 희망자에 한해 체력 단련실 이용 및 개인별 식이분석을 실시할 예정이다.건강교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보건소(☎ 2289-8484)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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