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신입 공채 경쟁률 204대1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한국장학재단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직원 공개채용 입사지원서를 접수한 결과 약 40명 모집에 4321명이 지원해 신입직 약 204대 1, 경력직 약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은 정부지원 학자금대출제도와 장학금제도, 인재육성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국가인재육성지원기관이다. 한국장학재단 관계자는 "이번 채용에는 석사이상 학위 소지자와 해외 MBA 등 해외대학 출신자 543명이 응시했으며, 공인회계사, 공인노무사, 계리사, 세무사, AICPA 등 전문 자격증 소유자도 상당수 응시해 우수인재들이 국가 인재육성 지원사업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한국장학재단은 오는 8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필기시험 및 인적성 검사, 실무 및 종합면접을 통해 다음달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