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배우 나문희·김수미·김혜옥이 출연하는 코미디 영화 '육혈포 강도단'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28일 오전 공개된 이번 포스터는 '평균나이 65세 최고령 은행 강도단' '나 오늘 털러 간다'이라는 카피문구와 함께 중견배우 나문희, 김수미, 김혜옥이 나란히 검정 선글라스에 검정 복장을 하고 있다. 할머니라 하기에는 너무나 강렬한 표정, 압도적인 분위기, 심상치 않은 포스로 포스터를 장악하고 있는 그들의 모습에 일생일대의 결심을 한 '육혈포 강도단'의 느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검붉은 배경에 카리스마리더 나문희를 중심으로 행동대장 김수미, 저격담당 김혜옥이 나란히 검정 선글라스에 검정 복장을 하고 있어 '육혈포 강도단'의 티저 포스터는 뭔가 수상한 할머니들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준다. 한편 '육혈포 강도단'은 하와이 여행자금을 되찾기 위해 은행강도로 변신한 평균나이 65세 최고령 은행강도단을 그린 코미디로 내년 3월 개봉 예정이다.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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