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757명에 퇴직금 추계액 361억원..대신증권 외 11개사 선정'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한국거래소(KRX)가 퇴직연금 도입을 위한 최종사업자 선정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퇴직연금 사업자로 최종 대신증권·미래에셋증권·삼성증권·대우증권·한국투자증권·우리투자증권·신한금융투자·현대증권·신한은행·부산은행·삼성생명·교보생명 등 12개사를 선정했다.총 퇴직금 추계액은 361억원으로 퇴지보험예치금만 243억원으로 집계됐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확정기여형(DC)만 도입하고 내년 1·4분기에 확정급여형(DB)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에 증권사를 포함한 퇴직연금사업자 12개사는 특별태스크포스팀(TFT)을 꾸려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알려졌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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