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리복 3만5천점 세일..최대 70% 할인

[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현대백화점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목동점 스포츠관 대형행사장에서 '리복 패밀리 세일'을 진행한다. 총 3만5천점이며 금액으로 16억원 규모다.목동점은 의류, 신발, 용품 등 올해 봄, 여름시즌에 출시됐던 상품과 지난해 가을, 겨울 상품을 '리복'에서 직매입해 50∼70% 할인판매한다. 이는 통상 당해년도 상품의 할인률이 최대 40% 수준인 상설점, 아울렛보다 더 싼 수준이다. 통상 백화점에서 진행되는 유명브랜드의 이월상품전은 해당 브랜드에 행사입점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에는 리복이 자사직원들을 위해 진행하려던 패밀리세일 물량을 백화점이 직매입해 대규모로 진행한다. 직매입 규모는 할인된 판매가 기준으로 16억원치다. 남녀 패션화, 재킷, 티셔츠 등 총 3만5000점 물량이 투입된다. 현대백화점 송재형 스포츠 바이어는 "백화점 행사장에서 아울렛보다 더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로 단일 브랜드 행사로는 일년에 2번밖에 진행할 수 없는 초대형 규모"라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유통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