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활동 중인 유승준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유승준의 영화 데뷔작 '대병소장'이 중국에서 내년 2월 14일 개봉한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유승준의 모습을 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청륭이 제작·주연·각본을 맡은 800 억원 제작비가 투입된 '대병소장'은 중국 고대 진시황제 시대를 배경으로 전쟁으로 얽힌 세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승준은 세 번째로 비중이 큰 악역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유승준은 지난 2002년 군 입대를 앞두고 미국 시민권을 획득해 병역 기피 논란으로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켜 입국금지 조치를 당했다.이후 유승준은 중국에서 가수활동을 해 오다 지난해 청룽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JC그룹과 7년 전속 계약을 맺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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