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과 연계해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에 걸쳐 41만7495건(76만9800면)의 건축물카드대장을 보존문서화 하는 1차 사업을 완료했다.이번 사업은 컴퓨터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거나 전산경험이 있는 희망근로자 10명이 참여, 구청이 보유하고 있는 건축물 카드대장을 정리, 원시목록 작성, 넘버링 작업과 스캔 작업 순서로 진행했다.
건축물 대장 전산화
2차 사업은 내년 3월 시작, 10월에 완료할 계획으로 색인정보와 스캔이미지의 전수대사, 검증, 1단계 스캔이미지에 대한 이미지 보정과 개인정보 보호처리 후 DB구축을 통해 세움터와 연계해 빠르면 2010년 하반기 전산발급도 가능하게 된다. 구는 건축물카드대장의 보존문서화 사업을 통해 구민의 재산과 관련된 중요한 자료인 종이 카드대장의 디지털화로 자료손상 이나 화재 등 재해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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