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혼조 마감...다우 0.2%↑

[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널뛰기 장세를 이어가다 혼조 마감했다. 상승 출발한 뉴욕증시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에 따른 악재와 호조가 겹치며 등락을 거듭하다 세계 최대 채권보증업체인 MBIA의 손실확대와 미 달러화 반등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장중 내내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 미국 최대 신용카드업체인 아메리칸익스프레스의 전월 신용카드 사용액 증가 소식과 주요 기업들의 실적호재가 하락분을 만회하며 보합권에 머물렀다.이날 뉴욕주식시장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20.56포인트(0.20%) 상승한 1만247.50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0.06포인트(0.01%) 하락한 1093.02를, 나스닥지수도 어제보다 2.98포인트(0.14%) 떨어진 2151.08로 마감했다.(잠정치)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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