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강화군 석모도 섬 아이들을 위해 희망의 벽화그리기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자원봉사자들은 석모도의 유일한 보육 시설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의 내부, 외부 벽면에 어린이들이 좋아할 벽화 그림을 그리고 직접 외벽 페인트칠을 하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보듬이나눔이 강화군어린이집은 내달 초 완공될 예정이다.삼성의 이순동 삼성사회봉사단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윤병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엄치성 전경련 사회협력본부장, 배우 채시라 씨 등이 어린이집 벽화그리기에 동참했다.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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