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NH투자증권은 23일 파트론에 대해 3분기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내놓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500원을 유지했다.이윤상 애널리스트는 "파트론이 3분기 지난해보다 각각 84%, 92% 증가한 매출액 586억원, 영업이익 104억원을 내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며 "주력 제품의 매출 성장에 따른 고정비 감소 효과로 영업이익률은 지난 분기보다 상승한 17.7%를 냈다"고 전했다.4분기에도 안정적 실적을 내놓을 수 있을 전망이다.이 애널리스트는 "연말 세트업체의 재고 조정에도 불구하고 카메라모듈의 성장세에 힘입어 안정적 실적을 내놓을 것"이라며 "매출액 571억원, 영업이익률 16.9%를 전망한다"고 말했다.그는 "내년에 3MP 카메라모듈, 진동모터, 광마우스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과거의 성장스토리를 이어갈 수 있을 전망"이라며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수준이어서 '매수'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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