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테트라팩 코리아(대표 존 스트롬블라드)는 22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환경기금을 전달했다.이 기금은 올해 초부터 진행해온 테트라팩 코리아의 ‘그린트리’ 캠페인에 참여한 소비자들을 대신해 회사측이 마련한 것이다.‘그린트리’ 캠페인은 테트라팩의 환경 캠페인 사이트(green.tetrapak.co.kr)를 방문해 온라인 가상 도시에 나무를 심는 프로그램이다.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약 3만 여명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각 100번 째 단위 방문자 3백 명의 방문자가 기부금 전달자로 선정됐다. 기부금은 인당 1만원씩이며 총 300만원의 기금을 회사측이 대신 마련해준다. 캠페인은 올 연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이 기금은 매년 식목일, 군부대 주위 산에 나무를 심는데 쓰여진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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