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PR 매수세 급증..코스피 낙폭 만회

베이시스 개선되며 차익 매수세 유입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외국인의 1000억원이 넘는 매수세와, 베이시스 개선에 따른 프로그램 매수세의 급증으로 코스피 지수 역시 낙폭을 빠르게 만회하고 있다. 외국인의 선물 매수가 꾸준히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장 초반 매도세를 보이던 기관이 소폭이나마 매수 우위로 돌아섰고, 개인의 매도 물량도 빠르게 줄어들면서 차익 매수세를 유도하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한 때 1650선을 밑돌던 코스피 지수 역시 어느새 1650선 중반까지 회복하면서 낙폭을 대부분 만회하고 있다. 21일 오후 1시4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3.49포인트(-0.21%) 내린 1655.66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57억원, 590억원의 매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1000억원의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선물 시장에서도 외국인은 2600계약 가량을 사들이고 있으며, 프로그램 매수세도 750억원 이상 유입중이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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