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희 기자]KH바텍이 스마트폰 성장의 최대수혜주라는 평가가 나오면서 닷새째 상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4일 오전 9시 4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KH바텍은 전일대비 0.82% 오른 4만3250원에 거래되며 5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KH바텍에 대해 "노키아 등에 대한 부품공급 증가로 큰 폭 실적개선이 나타날 것"이라며 "3/4분기 매출액 1617억원, 영업이익 275억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김영주 한양증권 애널리스트도 "글로벌 휴대폰 단말기 업체들의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최근 노키아, 삼성전자, LG전자 등 기존 단말기 업체들도 스마트폰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노키아 N시리즈에 지속적으로 단독 납품하고 있는 KH바텍의 성장이 주목된다"고 밝혔다.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