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스페셜포스' 태국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트루 디지털 엔터테인먼트(True Digital Entertainment, 이하 TDE)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TDE사는 태국 최대 통신망과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는 대표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로 지난 2006년 10월부터 ‘스페셜포스’ 태국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재계약을 통해 오는 2014년 10월까지 5년동안 태국 내 서비스를 담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페셜포스'는 TDE社와 함께 태국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매년 200%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190억원의 태국 내 매출을 달성했다.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연장 계약을 통해 드래곤플라이는 태국 내 '스페셜포스' 인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수익 기반을 높이고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박철우 대표는 "TDE社와의 연장 계약 체결은 '스페셜포스' 가 태국 시장에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매출을 거둘 수 있는 것을 의미하는 것" 이라며 "성공적인 해외서비스 확대를 통해 자사 FPS온라인게임의 세계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매출성장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